역시 아이한테서 눈을 떼면 안된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소설이었습니다. 한순간의 잘못으로 커다란 숲에서 외톨이가 되어 온갖 고난을 겪게 되는 트리샤의 이야기였는데 제목대로 야구선수 톰 고든의 팬인 트리샤가 숲에서 무언가에게 혼자 쫒기는 동안 톰 고든의 경기를 라디오로 들으며 그 고난을 벗어나는 이야기입니다. 분량은 그렇게 길지 않지만 트리샤가 고생하는 이야기라는 단순한 구조로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스티븐 킹의 최고 전성기로 꼽히는 1999년 발표되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던 장편소설이다.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 삭스 팀의 구원 투수 톰 고든을 동경하는 소녀 트리샤가 숲에서 길을 잃고, 목숨을 노리는 추적자와 미스터리한 숲의 공포에서 극적으로 탈출하는 과정을 그렸다.메이저리그 보스..
루이스 슬로보드킨의 를 최근에 아이에게 읽혔어요.글도 그림도 따뜻해서 이번에는 을 주문했어요.어린이날 선물인지라 어디에 슬쩍 숨겼다가 그 즈음에 주려고요.사고 보니, 이 책의 동화의 고전 같은 유명한 작품이네요.제가 아이보다 더 설레이네요~좋은 책은 장르와 상관 없이 모든 독자를 아우르지 싶어요.어느 바닷가 왕국의 공주가 파이를 잔뜩 먹고 심하게 배탈이 났다. 걱정하는 왕에게 공주는 달을 가지면 금방 나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자 왕은 신하들에게 당장 달을 구해 오라고 명령한다. 신하들은 어떻게 달을 가져 와야 할지 몰라 발을 동동 구른다. 그때 궁중의 어릿광대가 공주가 원하는 달을 구해 오면 될 것 이라는 기막힌 생각을 해낸다. 공주가 원하는 달은 엄지손톱보다 작고 동그란 금 조각. 달을 목에 건 공..
문화센타에서 한번듣고 음률이 재미있어서 구입했어요 울딸이 너무 좋아하네요. 원숭이들이 넘어질때마다 다른 포즈를 흉내내면서 재미있어해요 귀엽다네요. 단순하고,단어도 별로 많이 안나오지만 유아시기엔 반복음률이 좋다고해서 구입했습니다. 보드북이라 작긴 작지만 전 꾸겨지지않고,아가손싸이즈에 딱맞아서 좋아요 모서리도 둥글게 되어있꾸요 만족합니다*포함된 CD의 5번 Missing Word 트랙은 숫자에 해당하는 가사가 빠져 있어 아이들이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는 이 책의 그림을 그린 작가 Eileen Christelow는 한때 사진 작가로 활동하다가 동화 작가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때의 경험이 동화를 쓰고 그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겠는걸요? 장난꾸러기 원숭이 다섯 마리..
가해자 이시다 쇼아는 피해자이자 청각장애인인 쇼코에 대한 죄의식을 홀로 드러낸다. 자신이 어릴 적 쇼코의 친구들을 멀리 보내고 왕따로 만들었던 과거를 보상할 수 있는 방법, 즉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니 어릴 적 쇼코의 친구를 되찾아 주는 걸로 쇼아의 죄의식 부채는시작된다. 이야기는 순탄할 수 없어서 쇼아와 쇼코의 과거 왕따 사건 전모에 얽힌 이들이 다시 한번 엮인다.「겁이 나는 건가?니시미야에 대해 알게 되는 것이.」 과거, 자신이 빼앗고 만 쇼코의 행복을 되찾아주기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한 쇼야.쇼코를 위해 쇼야는, 끊어버렸던 과거와 마주한다.옛 친구들과의 재회는, 쇼야와 쇼코의 관계에도 변화를 초래하는데―――. 돌 씹어 먹는 아이 어른들을 위한 이야기만 빼고 아이들을 위한 이야기는 모두 다 팝니다요, ..
나루토 원피스 와같이 대표적인 만화로 불려진다해서 궁금증을 유발해서 구매해서 보기로 했습니다.주인공 이치고의 하나하나의 전투씬과 유머에 빠지게 되어서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조금씩 성장하고 또 발전 하는 모습이 기대됩니다.완결은 이미 되었지만 늦은감이 있지만 한권 한권 재미있게 보고있고 매 에피소드가 궁금하고 재미있습니다. 앞으로 이치고의 성장이 기대됩니다,혼을 볼 수 있는 오렌지색 머리의 평범한(?) 고교생 이치고. 어느날 마주친 사신 루키아를 대신해 악한 혼령인 호로 퇴치에 나서게 된다. 호로를 퇴치하며 사신과 그 배경인 소울 소사이어티에 관여하게 되고, 소울 소사이어티에 반기를 든 아이젠 소스케와 그의 군대 아란칼 과 싸우게 된다!이윽고 카라쿠라 마을을 전장으로 사신과 아란칼의 전투가 펼쳐진다!!..
문제 구성이 굉장히 깔끔해 보입니다. 책이.조금 얇아서 문제 수도 적지 않을까 고민했었지만 문제량도 많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문제질도 상당히 좋습니다. Ebs교재답게 문학과 독해 기출지문을 먼저 보여준 후 그 다음 여러 세트로 구성된 실전 문제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모든 수험생이 이 문제집을 풀고 고득점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파이팅입니다!!!국어의 〈문학, 독서〉 영역에서 3점 문항의 출제 유형을 집중 분석, 공략을 위한 교재로, 수능에 출제되었던 3점 문항의 전반적인 특징과 풀이, 연습을 통해 학습자의 이해를 도와 실제 수능에서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Ⅰ 문학01강 고전 시가02강 현대시03강 고전 산문04강 현대 소설05강 극/수필Ⅱ 독서06강 인문07강 사회0..
지금 확인해보니 내가 이 책을 구입한게 8월29일이었다.거의 100일 가깝게 내 책상 위에 있었다는 얘기다.이상했다.무라카미 하루키의 작품이라고 하면 못해도 일주일 내에 읽어치우는 나이기 때문이다.이유를 생각해봤다.어떤 이유가 하루키의 작품을 이토록 질질 끌게 했는가.답은 바로 나왔다.바로 이문열 선생님의 작품때문이다.내가 요즘 이문열 선생님의 작품에 완전히 꽂혔기에 하루키도 없었던것이다.100일 가까운 시간동안 내가 누구보다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작가의 작품을 번갈아 가며 읽을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다.이런 행복 또 없을거다.까슬한 듯하지만 알고 보면 보들한,하루키 특파원이 보내온 23일 동안의 시드니 체류기올림픽 열기가 한창 달아오른 2000년, 일본의 유력 잡지 [스포츠 그래픽 넘버]의 요청으로 시..
야마켄과 하루의 유치한 대결 구도ㅋㅋ 둘은 진지하겠지만 왜이리 둘다 귀여운지.. ㅋㅋ 유우잔 등장때 마다 놀라는 하루도 귀엽고, 유카타?입고 머리 묶은 하루도 귀엽고..지구과학 준비실에서 잠들어있는 하루도 귀엽고... 이런 모습, 저런 모습의 하루를 볼수있어서 너무좋습니다ㅜㅜㅜ 역시 소장이답이야ㅠㅠㅠ ㅋㅋㅋ다들 사세요ㅜㅜㅜ아참, 사사얀과 아사코도 응원합니다!냉혈 여고생X수퍼 문제아의 신감각 러브스토리♡옆자리 요시다 하루는 입학 첫날 유혈사태를 일으킨 이후, 한 번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심약한 선생님의 부탁으로 문제아 하루에게 프린트를 전해주게 된 시즈쿠.자신의 성적 외에는 관심이 없던 은근 개인주의자인 시즈쿠는 이로인해 그 요시다 하루에게 친구로 인정을 받는다. 게다가 하루의 순수함을 알고 친절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라이벌 국가가 어디냐 물어보면 대다수가 일본이라고 말할 것이다.역사를 거슬러서 보면 고구려 백제 신라에게 많은 문물과 가르침을 받았고 백제의 요청으로 많은원군을 보내주기도 하였다. 그 정도로 우호적이었다. 그러나 조선시대 들어서 삼포왜란등으로 심상치가 않더니 결국 임진왜란,한일 합방등으로 관계가 급속도로 나빠졌다.그 와 동시에 우리나라는 일본에 대한 감정도 나빠졌다.그 영향으로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는 반드시 일본만은 이겨야 한다라는 의식이 생겨났다.물론 지금 관계는 나아졌지만(왔다갔다함) 스포츠에서 만큼은 여전히 치열하다.특히 축구에서 그렇다. 다른 건 몰라도 한일전만큼은 치열했고 승리했을시와 패배했을시 효과와휴유증이 상당하다.(명승부는 도쿄대첩등이 있다.)근데 흥미로운 책이 나왔다...
현대문학의 세계문학 단편선 스물 네번째로 [그레이엄 그린]의 단편집이 출간되었다.단편을 좋아해서 이 세계문학 단편선을 이북으로 계속 소장하고 있는데, 대부분은 이름은 들어본 작가들의 작품들인데, 그레이엄 그린은 사실 전혀 모르는 작가였다.그래도 꽤 많은 양인 50편내외의 단편이 수록되어있어 선택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굴곡지고 어두웠던 작가의 삶이 투영된 듯한 작품들 속의 인물들과 이야기들이 매력적이었으며, 약간의 폭력성과 우울함, 비애에 찬 대사들이 작가의 지문처럼 작품들에 묻어있었다.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세계문학 단편선]세계문학을 바라보는 장편소설 위주의 관습에서 벗어나 단편소설에 초점을 맞춘 [세계문학 단편선] 시리즈는 그동안 단편이라는 이유만으로 우리에게 제대로 소개되지 않았던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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