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dplay - A Head Full Of Dreams 콜드플레이 7집
대중 음악이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세상의 모든 음악은 결국 대중을 위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장르의 구별이라는 것은 싫고 좋고의 대상은 아니지만, 갈수록 그 의미를 잃어간다는 생각을 한다. 과거처럼 자신이 하는 음악의 장르적 특성을 지키는 이들이 많이 사라진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아니 그보다는 음악을 하면서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으로 올라가는 순간부터는 장르의 벽이라는 것이 의미를 잃는 것일지도 모른다. 더불어 최근에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음악의 장르적인 순수성이라는 것은 사실 의미를 잃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한 모습들이 음악에 자유를 주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콜드플레이의 경우에는 그러한 장르의 벽을 넘은 자유로움을 자신들의 개성으로 확실하게 채우는 모습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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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18.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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