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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속담이 오늘따라 콕 와서 박히더라고요.
그냥 겉으로 들으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일도 결국 사람이 관리해야 한다는 뜻이잖아요.
솔직히 요새 뭐든 앱으로 척척, AI로 윙윙 돌아가니까 이런 잔소리 같은 속담은 구닥다리 같았죠. 🙄
근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이게 현대인의 꾸준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진짜 인생의 진리더라고요.
우리도 늘 스스로를 재정비해야 하고, 뭐든 완벽하게 돌아가게 하려면 작은 노력의 가치가 매일 필요하다는 거죠.
어제 밤에 에어컨 필터 청소하다가 먼지 보고 기절할 뻔했어요. 분명 자동 청소 기능 있다 그래서 믿고 냅뒀는데 말이죠. 에휴~💨
진짜 사소한 일도 결국은 내 손이 가야 깔끔하게 해결된다는 거.
이게 바로 자동화의 함정이죠.

방아에 손을 넣는다는 건, 그냥 지켜보는 게 아니잖아요
예전에는 쌀 찧는 일이 육체적인 노동이었으니까, 사람이 계속 돌봐야 한다는 뜻이 컸을 거예요.
근데 지금 우리 삶은 어때요?
매일 똑같은 일, 반복되는 업무를 하잖아요.
이게 마치 방아처럼 돌아가는 것 같지만, 가만히 냅두면 삐걱거리고 금방 녹슬어버리거든요.
특히 자기 계발이나 사이드 프로젝트 같은 거!
처음엔 불꽃 튀게 시작했다가도, 바쁘다는 핑계로 이틀만 쉬면 흐지부지되잖아요.
이게 바로 방아에 손이 안 나들어서 그런 거다!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매일 돌봐주는 그 작은 정성이 나중에 큰 힘이 되어 돌아오는 거죠.
저는 이게 관계에서도 그렇다고 봐요. 👨👩👧👦
오래된 친구나 가족 관계도 사실 자동 유지 시스템이 아니잖아요?
가끔 안부도 묻고, 커피 한 잔 하자고 찔러보고, "잘 지내니?" 하고 관심 보여주는 그 작은 개입이 필요하단 말이에요.
연락 없다고 서운해만 하지 말고, 먼저 움직여야 해요.
친구가 이직했다고 할 때 축하한다고 한마디 툭 던져주는 것도 다 그 방아를 돌보는 일이잖아요.
TMI 하나 더 풀자면, 저도 사실 블로그 글 쓸 때 항상 다음 주제 고민하거든요.
어떤 날은 영감이 팡팡 터지는데, 또 어떤 날은 아~ 쓰기 싫다 싶어요.
그렇다고 아예 손 놓으면 일주일이고 한 달이고 아무것도 안 나오죠.
이런 게으름의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그냥 툴툴거리면서라도 키보드 앞에 앉는 그 행위 자체가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는 속담의 현대적 실천이라고 믿어요.
오늘도 억지로 앉아서 글 하나 썼더니 마음은 뿌듯하네요.
여러분의 방아는 오늘 안녕하신가요? 저는 이제 점심으로 맛있는 떡볶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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