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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인지 들어보면 알 수 있어요. 재즈매니아 친구에게 추천받아 구입했는데 마음에 들어 매일 듣고 있네요. 역대 최강의 라인업, 불멸의 연주로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곡들이 계속 틀어놓게 됩니다. 선물용으로도 몇장 더 구입하려고요.
THE DEFINITIVE JAZZ RECORDING!
이 앨범이 없으면서 재즈를 좋아한다고 말할 수 없다!
이 앨범을 싫어한다면 재즈를 좋아할 수 없다!

MILES DAVIS / KIND OF BLUE
마일스 데이비스의 절대걸작
천만장 이상이 판매된 영원한 베스트셀러

* 마일즈 데이비스의 이력에서 공통된 극찬으로, 재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으로 자리 매김되었던 앨범.
* 당대 최고의 솔리스트들이 한 앨범에 모인 그들의 즉흥 연주, 그리고 코드 중심의 재즈가 대위법적인 스타일로 변모하며 재즈의 표현력의 한계를 돌파했음은 이 앨범이 재즈사에 바친 은혜로운 선물

역대 최강의 라인업, 불멸의 연주
마일스 데이비스-빌 에반스-존 콜트레인-윈튼 켈리-캐논볼 애덜리-폴 체임버스-지미 콥

#***** 재즈 컬렉션에 근접한 그 무엇인가라도 갖고 있다면 이 음반은 당연히 갖고 있어야 할 것이다. (펭귄 가이드)
#***** 단순히 마일스 데이비스의 걸작이기 이전에 그 모든 재즈의 최고봉이며, 탁월함에 대한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인식되어 온 재즈의 결정판 (올뮤직 가이드)
# 난 정말 세상 꼭대기에 있는 느낌이었다. (마일스 데이비스, 자서전 마일스)
# 이 앨범의 모든 음들은 완벽하기 그지 없다....이는 음악인들이 쉽게 연주해낼 수 있는 음악이 절대 아니었다. (존 스웨이드, 마일스 데이비스 평전 거친 영혼의 속삭임)



 

누군가가 누군가를 부르면 내가 돌아보았다

신용목이라는 이름은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 시인이라고 했어요. 그게 언제였는지 잘 생각나지 않지만 시간 많이 흐른 것 같기도 합니다. 신용목이 나오는 날은 그 방송을 들을까 했지만 별로 못 들었습니다. 그 뒤로도 신용목은 라디오 방송에 한주에 한번 나왔습니다.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우연히 들었더니 더는 나오지 않더군요. 나올 때는 잘 챙겨듣지 않다가 나오지 않게 된 걸 아쉬워하다니. 지금 생각하니 저는 자주 그랬습니다. 아니 그래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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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인 이야기 14

페이지208,209 자연사한 황제보다 살해당한 황제가 훨씬 많은 정국에서 종래의 로마황제는 주권자인 로마시민과 원로원이라는 인간 이 권력을 위임해야만 정통성을 획득했다 이것은 곡 황제를 죽이거나 하여 권력을 박탈할 권리도 인간에게 있다는 이야기가 되니까 곤란하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권위는 신의 지시가 있어야만 가능한 권위가 된 것이다. 따라서 거기에 복종하는 것은 결국 현세의 권위 위에 군림하는 지고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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