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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로다 효녀로다

garnishee 2024. 2. 17. 22:58


그림책으로 느껴보는 심청가의 판소리 가락과 흥 효녀로다 효녀로다 심청 이야기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의 ‘효’를 담다 작가는 이 그림책을 작업하는 5년 간의 긴 여정 동안 그동안 갖고 있었던 화풍에서 벗어나고자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의‘효’를 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옛것인 민화풍인 듯, 요즘 아이들이 즐겨 보는 만화풍인 듯, 오묘한 선묘와 절묘한 연출력은 오랜 기간 한 작품에 매진하여 이루어 낸 재미있는 볼거리입니다. 장면마다 바뀌는 바탕색은 자칫 복잡할 수 있고 이야기의 연결성을 떨어뜨릴 수 있어 그림책에서는 잘 쓰지 않는 방식입니다. 동떨어진 바탕색들을 특별한 잉크로 인쇄된 분홍빛이 자연스럽게 이어주며 그림책을 주도합니다. 작게 빛나는 분홍빛들은 마침내 커다란 연꽃으로 피어나 심청을 연결해 주는데, 이는 심청의‘효’가 현재의‘효’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상징입니다.


 

복음의 공공성

복음은 예수 믿고 잘 되는 지극히 개인적인 신앙이 아니다! 하나님 나라, 공동체의 개념으로 접근하여 나와 너 에서 우리 함께가 되는 신앙~ 이것이 진정한 복음인 것이다. 사자와 양이 함께 뛰며 놀 수있는 나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 하지만 우리 기독교가 잘못 가르친 것 중 하나가~ 예수 잘 믿어 다 사자가 되자는 것이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사자는 사자대로 양은 양 대로 각자 부르신 그 모습 대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 이것이 저자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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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타면 안전해요

자동차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아들, 카시트가 있는 아빠차 말고도, 수시로 삼촌, 이모, 할아버지, 외할아버지 차 등을 즐겨 타게 되었다. 차를 탈때 뒤에 잘 앉아가곤 하지만 한때는 조수석에 앉아서 앞에 있는 이런 저런 장치를 만지겠다 하여 깜짝 놀라 못하게 하길 수십번이었다. 어릴적부터 무척 주의를 주어도 핸들서부터 아이가 만지고 싶은 것이 무척이나 많은 듯 했다. 모든 아이들이그렇겠지만 남아는 특히 그게 더 심한 것 같다. 친구 딸 같은 경우에는 아이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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