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이렇게 살 수는 없잖아
저도 호주 워홀을 갔다 온 사람으로써 감탄을 금할수가 없네요.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신듯 한데 저와는 전혀다른 세상에서 생활을 하셨었군요. 제가 이책을 조금만 더 일찍 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책입니다. 혹시 워홀 가시는 분들께 강추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영어 한마디 못하던 스물일곱 청년이 호주 땅에서 연봉 1억 달성?
국회 헌정기념관 강연에서 연일 화제를 낳았던 ‘서바이벌 영어 공부법’
영어가 절실했던 그는 목에서 피를 토할 때까지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공부를 했다. 다른 교재 없이 오로지 컴퓨터 앞에 앉아 연구했던 ‘유튜브 공부법’에 몰두했는데, 결과는 놀라웠다. 혼자만의 힘으로 외국인들조차 한국계 미국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완벽한 발음과 억양을 익혔으며 그 어떤 ‘슬랭’을 쓰는 현지인을 만나도 자유자재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일단 ‘learn English’라고 검색한 뒤, 무작정 하나를 클릭하여 편한 마음으로 시청한다. 영상의 70~80%가 들리는 수준, 약간 어렵게 느껴지는 영상이 제일 적당하며, 한글 자막이 있는 것은 절대 지양해야 한다. 요리나 운동 등 본인의 관심 분야를 집중 공략하면 더 좋다. 다양한 네이티브들의 발음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미국식 영어에 길들여진 한국인들에게는 더 도움이 된다. 저자의 영어 공부법은 최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렸던 동기부여 강연에서 영어를 ‘잘 알긴’ 하지만 ‘말할 줄은’ 모르는 젊은이들에게 커다란 자극을 선사했으며, 이후 강연 요청과 컨설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책에는 호주 대기업에 정직원으로 채용되기 위한 이력서 및 커버레터 작성법, 현지인들을 사로잡는 면접 노하우 등 해외취업이나 유학,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인 모든 이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정보들도 담겨 있다.
프롤로그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제1장 괜찮아, 오늘은 길을 잃어도
국내 최고의 픽업 아티스트?
방황 끝에 마주한 선교사라는 꿈
7년의 사랑을 잃어버리다
두 번의 자살 시도 그리고 실패
날 깨운 택시 기사의 한 마디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보는 거야
제2장 돌아갈 곳은 없다, 무조건 버텨라
나는 더 이상 한국인이 아니다
도착부터 기다리고 있던 시련
영어 한마디 못하는 놈이 무슨 일을 해
비 오는 밤, 바퀴벌레들과의 사투
울어라, 뛰어라, 가슴이 뛸 때까지
자네, 언제까지 접시만 닦고 있을 텐가
내 통장 잔고는 0, 그래도 킵 고잉!
한국인 최초 파티 플래너가 되다
영어 때문에 토익 강사를 울린 사연
달리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제 3 장 하드코어 영어 정복 프로젝트
이것은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영어다
영어를 위한 ‘한국어 제거’ 프로젝트
컨테이너 박스에 스스로를 감금하다
내 인생을 바꿔준 인터뷰 영상
토종 한국인의 스피킹 훈련 비법
들어는 봤나, 유튜브 공부법!
울컥, 스피킹 훈련 중 피를 토하다
영어가 ‘되는’ 순간을 경험하다
호주식 영어는 무엇이 다를까?
필리핀에서 버려진 아기를 살려내다
한국을 너무 사랑해 영어를 잊은 남자, 찰스
단 4초를 위한 15분의 노력
제 4 장 현지인보다 더 현지인 같은 동양인
영어, 여행, 1억 벌기, 성공적
단돈 3달러로 3인 숙식비 해결하기
무식이 용감이다, 이력서 박치기
애버리진 폭주족(?) 주유소 습격사건
또 한 번의 죽을 고비, 차량 전복사고
구원의 손길, 기적적으로 만난 마을 이장님
일주일간 밤새 웃고 떠든 집주인이 살해범?
특명! 사막 한 가운데서 시체 찾기
마을 단 하나뿐인 대형 슈퍼마켓 캐셔로 입사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루어질 수 없는 그녀
마을 대표 밴드 드러머로 합류
미카타라 마을 잡지에 내 얼굴이?
제2의 고향, 미카타라를 머리에 새기다
제 5 장 워킹홀리데이로 1억 벌기 프로젝트
준비 기간 한 달, 프로젝트 팀 재정비
뭐? 여기까지 와서 못 하겠다고?
주행거리 4,420킬로미터, 눈물의 이력서 80장
이력서 작성,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다 포기하고 싶다! 최고 위기의 순간
거봐, 우리가 해낼 줄 알았어!
1억 벌기 프로젝트의 정점, 온슬로 마을
기름 기계 폭발 사건, 이대로 잘리고 마는 것인가?
호주 대기업 슈퍼바이저로 승진하다
전투민족 사모아인과 운동 시작
에필로그 쓰러져도 괜찮아, 다시 일어나 뛰어